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건교사 안은영(드라마) (문단 편집) == 설정 == [include(틀:스포일러)] * '''젤리''' 보건교사 안은영이 볼 수 있는 특별한 존재로 일반인은 육안으로 볼 수 없다. 욕망의 흔적이자 영적인 존재이다. 죽은 사람이 젤리로 나타나거나 사람에게 일어나는 특별한 감정 같은 것이 젤리 형태로 나오기도 한다. 한마디로 이 세상에 존재하면 그다지 좋지 않은 존재다. 스토리 후반부에 이 젤리를 보는 사람들이 여럿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아주 자세하게 설명됐지만, 드라마 상에서는 미지의 존재로 놔두고 싶어 해서인지, 자세한 설명은 나오질 않는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인간의 감정에서 비롯된 젤리는 사람의 형상으로, 강한 호감과 욕구에서 비롯된 젤리는 끈적한 질감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또한 오염된 젤리는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설정에 기반해 투명도로 무해한 젤리와 유해한 젤리를 구분했는데, 독을 가진 동식물이 아름답고 화려하다는 점에서 영감을 얻어 유해한 젤리들은 화려한 색채를 덧입혀서 표현했다고 한다.[* [[https://www.google.com/amp/s/m.sedaily.com/NewsViewAmp/1Z7WIGV2OV|#]]][* [[진드기]]같이 생긴 젤리는 안은영의 발목을 물었을 때 피가 날 정도로 상처가 생기고 점균 같은 종류는 붉은 반점이 떠오르게 한다. 심각한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실신]]에 빠뜨리거나 [[광기]]에 미치게 만들기도 한다.]~~밤마다 학교 위를 유영하는 [[고래]] 젤리는 귀엽다.~~ --[[수능완성]]이 연상되면 기분탓이다-- 이 젤리는 안은영이 가진 퇴마도구에 의해 처리될 때 분열되면서 [[캔디 크러시 사가]]에 나올 법한 알록달록한 비주얼로 변하지만 평소 울음소리와 움직임이 [[벌레]]나 [[연체동물]], [[심해 생물]] --또는 [[융합체|이 녀석들]]--과 유사해서 보는 사람에 따라 상당히 그로테스크하게 보일 수도 있다. 1화에선 한 남녀학생이 스킨십 할 때 사랑--보다는 욕망의 흔적이라 했으니 더 키스하고싶은 욕망이나 뭐 그런거에 더 가까울것 같다--에서 생겨난 젤리가 서로 [[검열삭제]] 행위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 '''퇴마도구''' 보건교사 안은영이 들고 다니는 퇴마도구로 하나는 요술 [[야광봉]], 하나는 [[비비탄총]]이다. 이들을 젤리와 접촉시키면 젤리들을 퇴치할 수 있다. 야광봉은 충전식에 비비탄은 탄환수가 제한되어 있지만 한문 교사 홍인표의 몸에 흐르는 특수한 기를 통해 강화하거나 충전할 수도 있다. 다만 이 퇴마도구는 실체가 있어 사람들 눈에 띄면서 반대로 눈에 띄는 특수한 효과가 없기 때문에 젤리가 안보이는 홍인표 선생을 포함한 일반인 입장에선 안은영 선생의 퇴마 행위는 웬 어린이 장난감을 허공에 휘두르는 정신나간 사람으로 보인다는 문제점이 있다. ~~본인도 아주 잘 안다~~[* 사실 안은영이 사용하는 퇴마도구는 그녀의 중학교 동창이었던 김강선이 고안한 것으로, 어두운 세상에서 사는 그녀가 밝은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린 일러스트에서 비롯됐다. 원작 소설에서는 강선이가 선물했던 것은 고장나서 따로 간직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 사용하는 퇴마도구들은 일곱번째 구입한 장난감이다.][* 해당 일러스트는 [[마법소녀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퇴치 대신 포획하는 수도 있는데, 메킨지가 씨앗 같은 걸로 젤리를 잡는다. 젤리를 포획한[* 매킨지는 캡처라고 말한다. --[[포켓몬스터]]??--] 씨앗으로 다른 사람이 사고를 당하게 하거나, 신발 같은 물건에 넣어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도구로 만들 수도 있고, 비싸게 팔기도 한다. * '''퇴마능력''' 보건교사 안은영의 특별한 능력 중 하나로 젤리나 [[영혼]]을 퇴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다만 게임으로 치면 [[마나]]를 소모하는 것처럼 에너지를 소비하는 형식이고 에너지가 떨어지면 안은영이 힘들어 한다. 이 에너지는 성스러운 물건들을 통해서만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건실에 가득 널린 종교적인 물건들을 만지거나 절을 방문하거나 '소원'과 관련된 장소들을 자주 드나든다. 한마디로 좋은 기운이 있는 곳을 돌아다니며 좋은 기운을 흡수하는 셈이다. 홍인표가 이 좋은 기운이 엄청나게 높아서 홍인표의 손을 잡고 충전하기도 한다. 메켄지의 자택에서 발견한 이상한 젤리들을 퇴치하고 나서 온몸에 [[알러지]] 현상이 일어났는데 에너지를 충전하자 말끔해졌다.[* 이 능력은 중학교 동창이었던 김강선이 그녀의 퇴마 능력을 일깨워주었다.] * '''옴잡이''' 부정을 몰고 다니는 옴들을 잡아먹는 존재로 사람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들은 옴이 몰려다닐 때 그 곳에 태어나고 행동하는 [[운명]]에 따라 만들어지는 초월적인 존재다. 하지만 이들은 정해진 수명이 있고 오로지 옴을 잡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일정 반경 이상을 벗어날 수 없다. 따라서 운명을 달리할 때가 되면 죽을 곳을 찾아 나서고 이후 옴벌레들이 다시 번지면 사명을 다하기 위해 기억을 간직한 채 환생한다. 참고로 옴벌레를 퇴치하는 방법은 말 그대로 살아있는 채로 잡아먹는데 이들을 위산으로 소화시키기 위해 엄청난 양의 음식을 소화해낸다. 보건교사 안은영이 옴잡이인 백혜민을 정해진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해 옴잡이의 위장을 교체하면 평범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 위장을 빼내는데, 놀랍게도 살아 움직이는 존재로 배에 "구제(救濟)"라는 한자가 박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